서울에서만 살다고 아는분없이 대전에 와서 막막했는데 벌써 보름이 넘었네요

 

아파트 게시판에 전단지 붙일때

전단지 가장자리에 양면테잎으로 명함을 몇장 붙혔는데요

의외로 반응이 좋네요

 

보통 다른 전단지 보다 눈에 잘 띠구

명함 한장씩 가져가셔서

전화 주시고 하더라구요

 

네개 단지에서 직접 붙이게한 3개 단지에서 방문 상담 4건 왔어요

1명이 7월 시험 끝나면 등록하시기로 했어요

 

다른 분들은 프로그램 보시더니 팀 짜서 오신다고 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초등 논술이여서 팀수업이거든요

 방문상담 할때 그동안 아이들이 했던 활동과 포트폴리오를 보여 드렸더니

더 효과적인 것 같았어요)

 

또 한가지는 개업떡 해서 주변 상가 15군데에 조금씩 나누어 드리면서 전단지 드렸는데

떡 잘 먹었다고

한분 오셔서 8월에 등록하시기로 하셨구요

 

아직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지만

생각한것 보다

상담을 오셔서 조금 마음 놓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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