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원장님의 학생 증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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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3 23:25 조회791회 댓글0건본문
저는 초등전문학원을 인수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에 패기만 많은 젊은 원장입니다.
두달전 인수시 27명이던 원생이 45명으로 증원이 되었는데요
물론 원장님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적성에 좀 맞는 방법을 빨리 찾은것 같아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부분의 학원에서 만드는 전단지와 플랭카드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엄마들이 찾아오기보다 제가 먼저 엄마들을 찾는 방법이 맞을 것같아서
알바생2명을 구해서 초등학교 인근에서 설문지를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가령 다니는 학원은 몇군데 인지, 어려운 과목은 뭔지...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인쇄소에 맡긴 전단지 말고,제가 직접만든 전단지를 주고 엄마에게 전해주라고 했습니다. 사탕하나 쥐어주면서요....^^
그리고 전화번호를 적게하고 알바생이 가져온 전화번호를 바탕으로 엄마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와중에는 이런전화 귀찮다며 매몰차게 끊으시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우선 아이들이 설문지를 적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는 어머니들이 대부분이십니다.
학원을 커리큘럼과 시간대를 이야기해 드리고,
*학년은 학업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아이들이 부족한 과목은 개별보강을 원칙으로 상담을 해드리고 있어요(물론 보강은 제가 직접합니다)
가끔은 당장에 보내시는 어머니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쉽게 결정을 못하시더라구요
그때 가장중요한것은 어머니들에게 확신을 시켜드리는거죠
공부는 아이가 하고싶을때 하는것이 효율성부분에서도 좋다구요
그러면 아이들의 실력을 잘 모르니 학원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엄마폰으로 연락을 드린다고 합니다. 요즘 어머니들 맞벌이 하시기 때문에 시간내서학원 내방하시기가 힘드시잖아요
테스트를 해보면 아이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단답식은 잘 하는데 주관식이 안되는 아이들..
수학을 숫자만 보고 푸는 아이들..(이런아이들은 거의 대단수가 응용이 안되고, 국어가 취약하지요)
글자를 보면 아이들의 성격을 알수가 있어요
날려쓰는 아이들치고 침착한 아이가 없고, 꼼꼼하게 글쓰는 아이들치고 시간내에 푸는 아이들이 없죠(이것은 제 강사시절에 느낀바입니다)
테스트하면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물어봅니다.
학과목중에 뭐가 제일어렵냐, 제일좋아하는 과목은 뭐냐, 커서 뭐가 되고싶으냐..등등
이러한 아이들과의 상담내용이 엄마들과 공감대를 이루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테스트에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그달 월말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우수상, 노력상, 격려상등의 타이틀의 상품을 지급을 합니다.(물론 안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
첫달 학원에 보내시고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아이들이 잘 생활하고 있다는 전화를 먼저드리는것도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간락하지만 저는 이러한 방법으로 전단지 가격(?)도 아끼고, 우선 제가 직접만든 전단지 이니까
엄마들이 읽었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고요...^^
이렇게 두달 남짓된 학원에서 나름대로 보람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글을썼는데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원장님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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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인수시 27명이던 원생이 45명으로 증원이 되었는데요
물론 원장님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적성에 좀 맞는 방법을 빨리 찾은것 같아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부분의 학원에서 만드는 전단지와 플랭카드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엄마들이 찾아오기보다 제가 먼저 엄마들을 찾는 방법이 맞을 것같아서
알바생2명을 구해서 초등학교 인근에서 설문지를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가령 다니는 학원은 몇군데 인지, 어려운 과목은 뭔지...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인쇄소에 맡긴 전단지 말고,제가 직접만든 전단지를 주고 엄마에게 전해주라고 했습니다. 사탕하나 쥐어주면서요....^^
그리고 전화번호를 적게하고 알바생이 가져온 전화번호를 바탕으로 엄마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와중에는 이런전화 귀찮다며 매몰차게 끊으시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우선 아이들이 설문지를 적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는 어머니들이 대부분이십니다.
학원을 커리큘럼과 시간대를 이야기해 드리고,
*학년은 학업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아이들이 부족한 과목은 개별보강을 원칙으로 상담을 해드리고 있어요(물론 보강은 제가 직접합니다)
가끔은 당장에 보내시는 어머니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쉽게 결정을 못하시더라구요
그때 가장중요한것은 어머니들에게 확신을 시켜드리는거죠
공부는 아이가 하고싶을때 하는것이 효율성부분에서도 좋다구요
그러면 아이들의 실력을 잘 모르니 학원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엄마폰으로 연락을 드린다고 합니다. 요즘 어머니들 맞벌이 하시기 때문에 시간내서학원 내방하시기가 힘드시잖아요
테스트를 해보면 아이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단답식은 잘 하는데 주관식이 안되는 아이들..
수학을 숫자만 보고 푸는 아이들..(이런아이들은 거의 대단수가 응용이 안되고, 국어가 취약하지요)
글자를 보면 아이들의 성격을 알수가 있어요
날려쓰는 아이들치고 침착한 아이가 없고, 꼼꼼하게 글쓰는 아이들치고 시간내에 푸는 아이들이 없죠(이것은 제 강사시절에 느낀바입니다)
테스트하면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물어봅니다.
학과목중에 뭐가 제일어렵냐, 제일좋아하는 과목은 뭐냐, 커서 뭐가 되고싶으냐..등등
이러한 아이들과의 상담내용이 엄마들과 공감대를 이루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테스트에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그달 월말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우수상, 노력상, 격려상등의 타이틀의 상품을 지급을 합니다.(물론 안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
첫달 학원에 보내시고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아이들이 잘 생활하고 있다는 전화를 먼저드리는것도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간락하지만 저는 이러한 방법으로 전단지 가격(?)도 아끼고, 우선 제가 직접만든 전단지 이니까
엄마들이 읽었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고요...^^
이렇게 두달 남짓된 학원에서 나름대로 보람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글을썼는데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원장님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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