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이 들어 왔습니다...어떻게 상담을 하실건지요...상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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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SR교육대표 작성일17-11-04 10:14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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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학부모상담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많은 광고비를 들여 신입생을 몰려왔다고 해도 학부모와의 첫 대면에서 신뢰를 줄수 없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해진다. 어떻게 하면 학부모의 얘기를 귀담아 들으면서도 소신있게 자신의 학습법을 주장할 수 있을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언제나 학원의 이미지를 신경을 써야 한다
학원의 이미지가 원장의 이미지이며, 원장과 강사의 이미지가 곧 학원의 이미지가 된다. 처음 학부모가 학원에 들아가는 순간부터 학부모들은 평가를 내리게 된다. 정돈된 책들과 청결한 청소상태, 강사들과 원장의 깔끔한 이미지는 학원의 첫 인상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우선 학부모와 학생이 처음 학원에 들어서면 친절하고 여유있게 맞이한다. 그런 다음 상담실이나 원장실로 안내하여 자리를 마련한다.

 

학부모를 알면 대화를 리드할 수 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다양한 학부모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의 교육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형, 반대로 교육열을 없으면서 남들이 다 하니까 그냥 따라온 형,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따져보는 형, 반대로 교육열은 없으면서 남들이 다 하니깐 그냥 따라온 형,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학부모와의 대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학부모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수학을 잘 모르는 학부모에게 수학용어를 사용해가며 이 교재 저 교재 비교하는 작업은 절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학부모의 기분만 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학부모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학학원에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수학 이외에 타학원 학습여부 및 수학학원경험 등 몇 가지 질문들을 해보면 알 수 있다.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학부모에게 신뢰감을 줘야 한다.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를 파악했다면 이제는 학생에게 말을 걸어볼 차례이다. 이름 물어보면 친근하게 대하면서 교육자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이때 아이의 수학적인 기반을 간단히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물론 어려운 테스트는 아니지만 이런 태도 하나하나가 학부모에게 신뢰를 줄수 있는 것들이다. 기존에 다른 학원이나 개인과외를 받던 아이라면 지난 선생님의 교수법을 비난하지 않은 것도 하나의 센스이다.

 

원비는 안 깎아 주시나요?
여러 학부모들을 만나다보면 꼭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사실 원비가 무슨 야채가격도 아니고 그렇게 깎으려고 하는 학보무들을 보면 조금 야속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말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학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우선 말하면서 원비는 학생 한명에 대해 일정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가르친 결과로 받는 소중한 돈이며, 다른 원생들도 모두 동일하게 내고 있는 형편이라 한 학생만을 예외로 할 수는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또한 학부모님이 원비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질적으로 더 좋은 교육을 통해 학원교육에 더 신경을 쓰도록 당당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생님은 수학 전공하셨어요
유난히 선생님의 전공을 따지는 이런 학부모의 경우는 수학전공이 아닌 원장님이라면 난처한 것이 사실이다. 수학문제를 잘푼다고 수학을 잘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은 수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 수학을 떳떳하게 가르치기 위해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지금까지 교육해 힘써왔으며 그렇기 때문에 일류대 수학과를 나온 사람에 비해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 질문을 받은 후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학부모는 그만큼 더 실망을 하게된다.

 

다른 아이들이 다 수학학원 다니니깐 시키려구요 그냥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런 학부모의 경우는 아이가 수학을 배우는 데 특별히 열의가 없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자기아이도 수학을 잘하기를 바라는 형이다. 이런 학부모에게는 테크닉, 수학교육방법은 이렇다 하며 설명하고 설득히키는 것보다는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게끔 가르친다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학원의 운영 프로그램들을 설명하면서 수학정규수업외에도 다른 보강이나 특강수업을 통해 수학을 즐기며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상담 후의 전화 한 통화가 학부모를 안심하게 만든다.
상담 후 학생을 1-2회 수업한 후 학부모에게 전화를 해 학습상황을 알린다. 이 학생은 어떤 점이 뛰어나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그런이유로 이런이런한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다든지, 아이가 학원 다니는 학원 다니는 것은 재미있어하는지 등의 사항들을 전화로 얘기한다. 이는 등록 후 자신의 아이가 학원에 잘 다니고 있는지 걱정하는 학부모를 안심하게 만드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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