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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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24 20:56 조회8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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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있어서 환경이라 함은 여러가지 형태로 볼 수 있다.
학원외적의 환경과, 학원내의 인테리어에서도, 학생을 지도하는 우수교사도 중요하고, 학생중에서 뛰어난 학생의 역활도 중요하다.

1.학원건물의 환경

학원의 위치 즉, 주위환경을 최고로 정하기에는 아파트단지 상가와 중심상권지역이 최고이다. 여기에는 여러말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는 초등학교앞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유해업소(물론 교육청에서 인가 해주지도 않는다)가 멀어야 함도 있다.

2.학원내 인테리어

학원을 방문하다 보면 역사가 오래되고 학원이 잘되는 곳은 대개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
우선 잘되고 있으니까 시설개보수에 인색하다. 안해도 잘되는데 왜 돈을 투자하느냐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인테리어를 해놓으면 휠씬 분위기도 좋고 학생도 늘어나리라 본다. 최소한 페인트 칠만이라도 환하게 하여 분위기 조성을 해보자.

3.우수한 교사

학생수가 100여명이면 적어도 3명의 교사가 필요한 것이 학원이다. 학원마다 교사수급 인원수가 차이는 있게지만.. 3명의 교사가 모두 우수한 실력의 교사라면 다행이지만 현실은 아닌것이 대부분의 학원이다.
단순히 지식전달정도 수준의 교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멘토를 할 수 있는 선생은 우선 구하기가 힘든게 사실이다.
물론 우수교사를 채용하자면 지금의 급여로는 타산을 맞추는 것이 힘들다.
한 명의 교사가 맡는 학생수는 많아야 단과기준으로 70~80명 선이다. 차량운행을 하는경우는 최대 60명정도다. 그이상을 벗어나면 관리가 어렵다고본다 보통 30~40명정도 수업하고 있다. 그런데 학원의 수입은 인건비 수입정도가 고작이다.
30명정도를 맡는 담임교사의 한달 매출은 30명×월9만원(초등부기준)이면 270만원이다. 여기서 교사 월급 130만원(식대비 5만원포함) 정도를 공제하면 140만원 남는다. 이것이 원장의 순수한 이익금이면 학원의 수입도 두둑하겠지만 임대료, 전기료, 관리비, 차량비 등으로 80만원 정도가 더 공제 되어야 한다.
원장의 순수입은 40~60만원정도가 된다. 한명의 교사가 한달간의 수업에서 남겨주는 순수이익금 치고는 너무 약소하다.
이런 현실에서 우수한 교사확보에 많은 월급을 주면서 모두 확보한다는 것은 무리일 뿐이다. 그러나 단 한명이라도 학생모두가 우러러 보는 교사가 필요하다. 물론 원장이 그런 능력을 가진 우수한 교사이라면 더 말할 필요없이 환경이 최고일 것이다.
원장이 안되면 교사들 중에서 학생이 짱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교사를 확보하면 학원은 성공하게 된다. 경시대회에서 많은 입상자를 내기도 하고, 과고, 외고생을 다수배출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실력있는 선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4.뛰어난 학생이 있어야 한다.

학원내 학생들은 누군가를 존경하기를 원한다. 학원이므로 성적이 우수한 선배를 원하고 있다. 우리 학원에는 이런 선배가 있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본받을려고 노력하며 부러움 내지는 시샘하게 된다.
학생들은 집에서도 엄마에게 말한다. "엄마 우리학원에 6학년 언니가 있는데 너무 수학도사야, 그리고 지난번 전국경시대회에서 상금도 받았어, 나도 열심히 해서 그언니 따라 갈거야"
학생들에게는 이런 자극이 필요하다.
교육은 긴장과 자극과 노력이 필요하고 우수한 교사가 있어야 그 효과가 크게된다. 그나물에 그밥처럼 비슷 비슷한 또래에서는 발전하기가 힘들다.
우뚝선 선배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뛰어난 학생이 있어야 하고 그 학원은 성공하게 된다.
학원의 성공은 작은것에서 시작한다. 우리 인간의 행복역시 아주 작은것에서 시작하고 가장 많이 가져다 준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큰 행복은 극히 그 수가 적다. 주택을 마련하거나, 사랑하는 이와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거나 하는 일들이 큰행복이면 작은 행복은 아주 많이 자주 오게 된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아내나 남편의 꽃한송이 에도 눈물을 흘릴정도의 행복이 있다.
학원도 아주 작은일까지 신경쓰다보면 번창하게 되고 성공하게 된다.
교육환경이 정말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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