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과의 상담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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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SR교육대표 작성일17-11-16 13:35 조회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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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상담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슴다.  _ _?

생각해 봅쇼.   떢뽂이집에 떢뽂이 맛으로가지 레시피 물으러 가는거 아니지 않슴까?

예를 들면, 낮선 곳에서 우연히 좋아하는 떡뽂이 집을 간다고 합시다.

먼저, 가게 깔끔하고,  아줌마 인상 좋아 보여서 마음을 정하고 내취향의 맛인지 묻슴다.

매운지, 짠지, 오뎅은 들었는지, 오뎅국물은 주는지, 재료는 유기농인지, 대기업 제품인지...

그나마 이것도 좀 먹어본 사람이나 묻지,  이걸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전체적 비주얼로 결정짖고

주문 들어 가거나,  아니다 싶으면말겠죠

any하고,  그래서 주인장 맛있다 맛있다해서 조금 아닌듯해도 먹었는데,

먹어보니 역시나 아니다.  그럼 이번은 먹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먹지 말라하겠죠.

그지역이 우리가 처해있는 좁은 곳에선 얼마나 큰 성과(?)를 보이겠습니까? 뭐 노량진 같은덴 몰라도^^

그러니 신규 상담에서 어머니들 마음을 잡는건 가장 적은 비중으로 염두해 두시고...  ^^

뻔한 얘기 넘 길었구요,  그렇다고 오는 어머니들 그냥 보낼 순 없죠?^^

 

첫째,   전 우선 저 나름의 입회서를  만들어 상담시작과 동시에 '부담갖지말고'^^쓰시라합니다.

그럼, 꺼리는 정도에 따라 지나다 들르셨는지,  마음의 결정을 하고 오셨는지 감   오죠?

지나다 들르신분이 문젠데,  성심 성의껏 붙잡아 드려야죠.  암만

담으로, 전 어디선가 구한(?) 아동심리및 기본성향에 관한  테스트를 어머니께 풀어 보시랍니다.

이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일종의 아이들 성향들을 구별 함으로 머리는 수리 쪽인지,

언어쪽인지, 공부를 좀 잘 수 있는 아이인지 등등이...

어머니들도 궁금해 하시고, 상담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좋죠.

글고, 결과는 다음에 한번더 오시라고합니다.   짜꾸봐야 친숙해지죠

다시 오신다면, 더 큰 가능성이겠죠^^

 

둘째,  어느분의 글처럼 몇가지 질문들을 던지며,  하염없이(보통1시간^^)듣슴다.

 신규시하는 흔한질문들을  하며,   꼼꼼히 기록하다가 어머니들의 넋두리가 끝나시면,

원하시는 데로 해드리는 곳이다 라고 함다.

가령,  영어를 2년이나 공부했는데,  읽지를 못한다하시면, 읽기 잘 하게 시켜 드리겠다고 하는거죠.

요즘 어머니들이 진정 상담받으러 오시던가요?   모른다 하면서도 다 알고 오시지않나요?!!!

말씀이 끊기지 않도록 간간히 질문을 던져  잘끄집어 내세요.   가려운 곳 잘 집어,

마지막에 '내가 그게 전문이다'하는거죠.

 

셋째, 제 스펙을 얘기할땐 확신과 단호 함을 넣어,   이제는 여기가 마지막이니 놓치시면,  아이의 미래는 없다함다^^

다른데도 한번 들러 보세요??? 이런 인심성 발언 안됨다.  큰일 나죠 그자리에서 딱 찍으시라 함다^^

어머니들 돌아 서면 잊어버리고,  좀 센 곳 만나면 바로 무너질 수 있슴다.

이런 상담은  또한 제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없다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함다.

 

넷째,  보험 설계사님들 처럼,  상담 끝으머리, 적당한때(어머니들이 맞다 맞다하는 타이밍쯤)

계약서등을 구비한  마지막 도장을 찍게함다.

뭐 등록은 입회 가입서를 썼으니 되었고,  카드를 달라시던지,  회비를 내시라던지^^

물론 쉽지않죠,  마술에 걸리듯 하나씩 하나씩 건네고 받고 하다보면,  회비도 자연 스럽게^^

뭐 솔직히 고백 하자면 저도 이부분이 쉽지는 않았슴다. 

자 정리해보죠, 먼저 어머니 오시면 자리 권하고, 준비된(이것들은 당연 평소에 쟁반이나 함을 준비해 .. 바로바로 쓸 수 있게^^ 참!  과자나 사탕도 같이  꼭) 것을 가져와  입회서를 쓰게 하죠, 정히 싫다 하시면, 상담시 편하게, 이름 학년 정도만이라도

쓰시게 하죠.  다음과자 차랑과자좀 드시라고 하죠, 다음 다시 성향 테스트 작성해 보라하죠, 과자 드시라하죠, 

그러다 끝에 카드 받으시면... 여기서 포인트 반드시 원장님 펜으로 주고니 받거니 하세요.

그 외에도 단른것들도 유도해 직접 쓰게 하시면 좋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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