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느슨하게 학원 관리하다 뒤늦게 개선하신 원장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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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8 18:44 조회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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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학원운영하면서 활성화와 침체기를 겪어 왔습니다.

요즘엔 운영에 대한 원장 마인드가 부족했음을 반성했습니다.
공부방부터 시작했기에 <학습교수법>등에만 신경을 많이 썼지
학부모상담이나 학원내의 시스템,홍보등에는 너무나 게을렀습니다.

학부모상담을 거의 안했을 정도였으며 출결에도 지독<?>하게는 관리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시험볼 때는 그냥 평소대로 보게 했으며 토요일, 저녁늦게 보충따위도 열심히 못했습니다.
수강료 회수율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몇년째 나를 믿고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고마울지경입니다.

이제서야 학원운영이 무언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두 달전부터 저는 하나씩 개선하고 있습니다.

1.교재관리 --- 교재는 학원의 얼굴이다
꼼꼼한 개인 첨삭에 알록달록 멘트 달기
일일테스트 쪽지시험 본거 교재에 붙이기
다 하면 집에 보내는지 잘 안져가는 학생 많으면 두꺼운 교재마저 집으로 우편발송

2. 알리기 --- 교재,성적표,보충등 가정통신사항을 SMS 문자 날리기
3. 우편발송 ---- 성적표등을 우편발송원칙
4. 지각 결석시 꼭 전화 철저. 표준 시간표 정함. 학년별 수업 그동안 안했음<학습량,진도의 단점 극복못함, 개인별에 넘 치중함 .힘들고 긴장감 부족한 이미지
5. 학교시험대비 성적향상<표시> 나게 준비 .... 정보수집중. <초등도 기출,적중있더라!>
시험대비 프린트 대량 복사함 <미리~~>
6.수강료 신경쓰기.. 체납을 미리 체소화하기 <전화,통신이용>
7. 최하위이거나 장기체납회원 정리하기 ;;;;;그 동안 이미지만 약화되었음
8. 여름방학은 최고의 휴원예상 ;;;; 6월에 미리 최소화 대안 ..특강 준비,좀 다른거 준비
미리 상담하여 휴원 최소
9.이벤트 : 좋든 말든 이벤트 있어야 일단 <입>에 오르내린다 . 00한다드라 000캠프간다~
여름캠프를 학원하면서 1번 했었어요. 되도록 1년에 1번이라도 실시계획

10. 우수학생 키워내기 ---우수한 학생이 적어 항상 고전했음 보통의 아이들 장기간 준비시켜 평가대회등에 입상으로 성적 올리기

11. 평가결과서 발송, 학생학원사항 세분화하여 통신 <양식지 만듬> : 일일이 세밀한상담못 한거 보완

12. 학원 홈피 홍보중 학원소식등 올림 아직 원생들 참여 전무~~~ 활성화 모색중 퀴즈도 내고 상품권도 주지만 도대체 아이들이 잘 안들어감

*** 그간 너무 안이하게 학부모와 교류가 없었어요. 휴 그럼에도 예전활성화 생각하면 기적이라니깐요~~ 요즘은 침체되어 반성하고 많이 배워서 개선중,즉 <시스템 정비>중이랍니다.

또 시행착오 겪겠지만 자신감 ,희망 갖고 꼭 실천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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