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광고를 통한 학원 홍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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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작성일17-10-31 00:07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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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좀 비싼거를 써서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가 맞는 표현인것 같네요.
많은 학원이 학원노트를 따로 제작하시는것으로 아는데, 대부분이 얇거나 노트의 질이 상급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것에 착안해서 일반 문구점에서 파는 노트 두께에 종이를 좋은것으로 하고 디자인을 신경써서 제작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눈에 띌정도로 만들어서 나누어줬습니다.

물론 노트가 좀 비싸다보니 우리학원 학생들에게만 나누어줬습니다.
가끔 친구준다고 학생들이 한권만 달라고 하면, 딱 한권씩만 줍니다.
500권 주문해서 한달동안 200권을 나누어줬고, 반친구들 중에는 우리학원 이름을 아는친구들이 꽤 있다고 하더군요.
이것으로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트보고 오는것은 아니지만, 학원이름을 조금이라도 더 각인시키는게 잠재적 고객의 확보라는 생각에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예전에 초등학생들에게 가방에 달고다니라고 뺏지를 만들어 준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이들을 관찰해본 결과 좋아할만한 캐릭을 선정한 다음, 몇개의 샘플을 만들어 넣어서 반지름이 3.0~3.5cm 만한 투명 뺏지에 캐릭을 넣고 뒷면에 학원이름을 넣어 돌린적이 있었습니다.
투명뺏지 색깔도 4가지 색깔정도로 틀리게 하고 캐릭터도 5가지정도 틀린 표정이나 자세로 만들었죠. 설문조사에 미대생 알바써서 캐릭터 다시 만들고 나름 신경 많이 썼었죠.
반응은 좋았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상담와서 뺏지 얘기를 했었던 기억이 있었고요.
부작용이라면 몇명의 학생들은 가방에 뺏지를 20개 정도 달고 다녔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버린걸 줏어서 달았나보다 했었죠. 안달고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으니까요.
처음엔 속상했었습니다. 신경 많이 썼는데.. 하며..
속앓이를 하다가 나중에 물었더니 소위 '따먹기' 를 해서 모았더군요.
처음엔 그녀석 버린것 잘 줏어서 달고 다닌다며 이뻐했는데.. 계속 이뻐해야할지 혼내야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11-07 16:51:00 홍보 노하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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